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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역사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놀라운 기록들! 최다승, 최연승, 최저타수 등

by 호모벤스골프 2025. 3. 3.

골프 기록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놀라운 기록들! 최다승, 최연승, 최저타수 등

골프는 오랜 역사를 가진 스포츠로, 수많은 대기록과 전설적인 선수들이 탄생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만들어낸 이 기록들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이다. 오늘은 골프 역사에서 가장 놀라운 기록들을 살펴보자.


1. PGA 투어 최다승 기록 – 샘 스니드 & 타이거 우즈 (82승)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전설적인 **샘 스니드(Sam Snead)**와 **타이거 우즈(Tiger Woods)**다. 두 선수 모두 82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승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샘 스니드는 1936년부터 1965년까지 활약하며 82승을 달성했다.
  • 타이거 우즈는 1996년 데뷔 후 현재까지 활동하며 이 대기록을 경신했다.

두 선수 모두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타이거 우즈는 현대 골프계에서 이 기록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2. LPGA 투어 최다승 – 캐시 휘트워스 (88승)

여자 골프에서는 **캐시 휘트워스(Kathy Whitworth)**가 LPGA 투어에서 무려 88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1958년부터 1985년까지 활약하며 20년 이상 최고의 기량을 유지했다.


3. PGA 투어 최연승 기록 – 바이런 넬슨 (11연승, 1945년)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한 기록은 전설적인 골퍼 **바이런 넬슨(Byron Nelson)**이 가지고 있다.
그는 1945년 한 해 동안 18승을 기록했으며, 그중 11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오늘날 골프 대회 일정이 많아진 점을 고려할 때, 이 기록이 깨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평가된다.


4. 한 시즌 최다 상금 – 스코티 셰플러 (2,140만 달러, 2023년)

현대 골프에서 상금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그 정점은 2023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가 찍었다.
그는 2023 시즌 동안 PGA 투어에서 2,140만 달러(약 280억 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이었던 2022년의 타이거 우즈(1,064만 달러)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5. 대회 최다 홀인원 기록 – 로버트 앨런비 (10회, PGA 투어)

PGA 투어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많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로버트 앨런비(Robert Allenby)**다.
그는 투어 경기에서 총 10번의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역대 최다 홀인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LPGA에서는 베시 킹(Betsy King)이 11개의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6. 18홀 최저타수 기록 – 짐 퓨릭 (58타, 2016년)

골프에서 한 라운드(18홀) 동안 가장 낮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는 **짐 퓨릭(Jim Furyk)**이다.
그는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58타를 기록하며 PGA 투어 역사상 한 라운드 최저타수 기록을 세웠다.

  • 이 기록은 2016년 8월 7일에 달성되었으며, 12개의 버디와 1개의 이글을 포함했다.
  • 59타를 기록한 선수는 여러 명 있었지만, 58타는 아직까지도 유일하다.

7. 가장 나이 많은 메이저 대회 우승자 – 필 미켈슨 (50세 11개월, 2021년 PGA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우승자는 **필 미켈슨(Phil Mickelson)**이다.
그는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50세 11개월의 나이로 우승하며 역대 최고령 메이저 챔피언이 되었다.
이 기록은 고령 선수들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8. 골프 역사상 가장 많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 – 노먼 맨리 (59회)

공식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홀인원을 기록한 골퍼는 아마추어 선수 노먼 맨리(Norman Manley)**다.
그는 무려 59번의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행운과 실력을 동시에 갖춘 결과라 할 수 있다.


9. 가장 긴 드라이버 샷 – 마이크 오스틴 (515야드, 1974년)

역사상 가장 긴 드라이버 샷을 기록한 선수는 **마이크 오스틴(Mike Austin)**이다.
그는 1974년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515야드(약 471m)를 날리는 엄청난 드라이버 샷을 성공시켰다.
오늘날에도 골프 팬들은 이 기록이 실제로 가능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10. 최장 기간 PGA 투어에서 활약한 선수 – 마크 브룩스 (803경기 출전)

PGA 투어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한 선수는 **마크 브룩스(Mark Brooks)**로,
그는 803번의 PGA 투어 이벤트에 출전하며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마무리

골프는 끊임없는 도전과 기록이 함께하는 스포츠다.
타이거 우즈와 샘 스니드의 최다승, 바이런 넬슨의 연승 기록, 스코티 셰플러의 엄청난 상금 기록 등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회자될 것이다.

특히 한 라운드 58타, 515야드 드라이버 샷, 59번의 홀인원 등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록들이다.
이러한 기록들은 골프가 얼마나 놀라운 스포츠인지 보여주며,
미래의 선수들이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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