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김민선7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 김민선7, 데뷔 3년 만에 첫 우승…초대 챔피언 등극
김민선7 선수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71-67-70-69)로 단독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과 대회 주최사 덕신EPC가 제공한 특별 보너스 1억 8천만 원을 합쳐 총 3억 6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 주요 선수 성적 요약
- 김민선7: 11언더파 277타 – 우승
- 임진영: 6언더파 282타 – 단독 2위
- 유현조, 정윤지: 5언더파 283타 – 공동 3위
- 방신실: 4언더파 284타 – 공동 5위
- 김민주: 3언더파 285타 – 공동 7위
🏌️♀️ 경기 하이라이트
김민선7 선수는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고, 이후 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 속에서도 정확한 티샷과 퍼팅으로 타수를 줄이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임진영 선수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방신실 선수는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 대회 개요
- 대회명: 2025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 일정: 2025년 4월 24일 ~ 27일
- 장소: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
- 총상금: 10억 원
-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 특별보너스: 1억 8천만 원 (상금순위 미반영)
이번 덕신EPC 챔피언십은 신설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상금과 치열한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민선7 선수의 첫 우승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의 KLPGA 투어에서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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